분류 전체보기 (10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 여행 타이베이(9.30~10.3)-이중환전, 이지카드, 보라색 MRT 갑자기 떠난게 된 타이베이 여행 3박 4일. 해외로 갈지 국내로 갈지 아무것도 정해진 것도 없는 상태에서 토요일 하루만에 마구마구 항공과 호텔을 예약하고 주일 하루만에 일정과 맛집을 찾아서 다음날 월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인천공항으로 출발~ 주말이라 환전도 못하고 있던 찰나에~ 삼성페이에서 환율우대 100% 해준다는 걸 흑고가 찾아서 미리 삼성페이 앱으로 신청하고 인천공항 1층에 있는 우리은행에서 찾음. 그냥 은행에서 돈 찾아서 공항가서 환전해야지 했는데 앱으로 신청해서 수수료도 안내고 동선도 줄일 수 있었다. 휴~~ 급하게 떠나는 여행이라 작은 소동들이 있긴했는데 이번여행은 이렇게 훌쩍 떠나도 별일 없구나를 알게 해준 여행이었다. 타이베이 여행의 장점 '젊은이들이 큰 준비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 어제는 중복 오늘은 대서... 단물곤물에서 닭볶음탕~ 태풍 다나스가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고 무사히 지나가고 찌는 듯한 폭염이 찾아왔다. 너무 더워서 찾아보니 오늘이 대서란다. 엊그제는 닭갈비를 먹었는데 무한리필집이어서였는지 맛이 아쉬움이 많아서 오늘은 닭볶음탕을 먹으러 서충주에 있는 단물곤물에 가봤다. 이열치열로 뜨거운 음식을 몸안에 넣어서 체온을 기온보다 더 높여 더위를 덜 느끼기 위해서. 단물 곤물 이름을 보니 백숙 맛집인듯하다. 오래 고와서 단물이 우러나온다는 뜻이란다. 근데 우리가 먹은 건 닭볶음탕. 매콤하게 입맛을 살리기 위해서. 닭볶음탕도 오래 고와서 닭 살코기가 뼈에서 살살 분리된다. 같이 나온 반찬들은 깔끔하고 맛있었으며 좋은 그릇에 나와서 대접 받는 기분이 들게 하였다. 반찬을 더 달라고 할 필요도 없었고 하나하나 먹다보니 딱 적당했다. .. 강릉 경포대와 삼척 맹방해수욕장- 하얀 백사장과 검푸른 파도 작년 봄 강릉 경포대로 벗꽃 여행을 갔다. 경포해수욕장은 강릉시에 위치한 동해의 최대규모의 해변이다. 여름이면 발디딜틈 없이 붐비는 곳이지만 봄이라 (꽃구경 온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바다는 좀 한산했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에 폭신한 흙길을 걸으며 벗꽃들을 구경하니 참 기분이 들떴다. 매번 여름 해수욕장에만 가서 바로 옆에 경포호가 있는 줄은 몰랐다. 경포호는 아늑했고 봄바람이 따뜻하게 불었다. 강릉은 원래 해송(바다 소나무)이 울창한데 도시 전체에 벗나무를 많이 심어놔서 톨게이트에서부터 경포호까지 벗꽃들이 죽 늘어서서 화사한 얼굴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경포호포를 한바퀴 돌아다니다 보니 나룻배가 있길래 한번 타봤다. 수동식으로 줄을 당겨야만 호수를 건널 수 있다. 뱃사공이 되어 본 시간. ㅎㅎ 강릉.. 충주 진우동돈까스-치즈 돈까스 맛있다 충주에서 줄서서 먹는 돈까스집-진우동 돈까스(충주시 봉방동 89-12) 주택가 골목 사이에 위치해서 주소 찍고 가시는 게 찾기 쉬우실거 같아요. 주차는 바로 옆으로 들어가시면 주차장이 있어요. /오픈 11:30 클로징 20:30/ 오늘 토요일 11시쯤 일찍 가봤는데 오픈 준비까지 약간 기다렸어요. 시간에 맞추어 가시면 기다리지 않으실거 같아요. 매장은 이름만 볼때는 용우동, 김가네 처럼 분식집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주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요. 일식 레스토랑 느낌. 음식은 거의 바로 나오고 미리 새우알칩이랑 반찬들이 나와서 그거 드시면서 잠시만 기다리시면 되어요.^^ 우동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 치킨 까스. 기대감은 점점 부풀고 드디어 치즈 돈까스가 나왔어요. 여기 대표 메뉴가 치즈.. 행복한 우동 가게- 따뜻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곳 행복한 우동가게 2호점 (서충주점) 이편한세상 아파트 정문에서 곧바로 나오면 나무문과 나무 간판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행복한 우동가게 이름을 들었을 때 바로 일본 소설 '우동 한 그릇'이 떠올랐습니다. 제목이 행복한 우동이었나.. 하고 어렴풋이 기억이 나서 찾아 보았는데 우동 한 그릇이더라구요. 이 소설은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행복과 우동이 왠지 같은 의미로 느껴졌어요. 구리 료헤이 소설인 우동 한 그릇의 내용은 간단히 이래요. 허름한 옷을 입은 세 모자가 북해정이란 우동가게에 들어와서 우동을 한 그릇만 시키는 거에요. 이를 본 주인이 마음이 안되었어서 티나지않게 두 그릇같은 한 그릇을 내주었어요. 매년 같은날 12월 31일 세 모자는 북해정을 찾아와 우동을 한 그릇 시키.. 건조한 머리결 샴푸 추천: 츠바키 엑스트라 모이스트 샴푸 나이 30대 후반에 긴 머리를 유지하려니 샴푸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데 인터넷에서 알게 된 츠바키 엑스트라 모이스트 샴푸를 몇 달간 사용해 본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국산 제품을 계속 사용했었는데 겨울철만 되면 뻣뻣함과 정전기를 견디지 못하겠어서 좋은 샴푸 없을까 하고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잦은 염색으로 인해서 머릿결 복구가 시급하여 아베다 샴푸와 컨디셔너를 써본적이 있었는데 아주 효과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금전적 압박이 커서 좋은 기억으로만 남기고 시급할 때만 쓰는 걸로하고 다른 샴푸를 찾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가끔 호텔에서 아베다 샴푸를 만날 때가 있는데 에센셜 오일의 향기도 좋고 너무 마음에는 들지만 마음에만 품기로 합니다.ㅎㅎ) 그레이멜린의 바오밥 샴푸 1000ml에 1만원대~ .. 충주 라이트월드: 세계 빛 테마파크 충주 라이트월드는 각 세계의 유명 건축물들과 풍속, 문화를 조형물로 만들어 빛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충주 세계 무술공원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드넓은 광장을 가득 채웠다. 세계테마존은 영국의 런던 브릿지, 네덜란드 풍차와 튤립, 인도의 타지마할, 이집트의 피라미드, 프랑스의 에펠탑, 미국의 금문교 등으로 거리를 걸을 때 마다 새로운 테마로 꾸며지고 있고 어둠사이에 빛나는 조명들을 따라 자꾸만 어딘가를 향해 걸어 가게 된다. 한 곳을 바라보고 가면 또 다른 작품들이 유혹의 손짓을 한다. 한 작품 한 작품 오래도록 감상하기에 너무 시간이 없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식물들로 꾸민 테마존도 있는데 조형물들에게서 한 여름밤에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귀여운 팬더와 코끼리 각종 꽃과 나무들. 한참을 걸어다녀야 .. 최신 CCM 추천- 은혜로운 찬양 1. 기쁨의 날 주시네 - 마커스 ccm계의 스테디셀러가 될 것 같은 곡- you raise me up에 비견될 만한 명곡 ㅣ:: 주님은 거친 바다 위 나의 영혼 두 손으로 굳게 잡아 주시네~ 주님께 맡긴 인생의 여정 속에 아픔만큼 기쁨의 날 주시네~~::ㅣ 2. 꽃들도- 마커스 ccm 최신 베스트 히트곡- 이 곡은 젊은 사람들로부터 불리기 시작했고 기독교가 억압되어있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곡이다. 억압된 심령들이 희망을 노래하고 있어서 가사를 음미하며 따라 부르다 보면 눈물이 난다. -이곳에 생명샘 솟아나 눈물 골짝 지나갈 때에 머잖아 열매 맺히고 웃으소리 넘쳐 나리라... 3. 다시 일어섭니다- 동방현주 모세의 광야 이야기. 뮤지컬 넘버의 한 곡 같고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주는 건 아니지만 아주 감상적이.. 충주호 전망 좋은 카페- 호수로1010 충주호는 아름다운 경치와 고요한 호수가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곳으로 경기 충청 도민들에게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충주는 남한강 물줄기가 도시를 관통하여 흐르고, 충주호에 이르기까지 도시 어느 곳을 가도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시내에서 가까운 어디를 가더라도 일을 보러가는 건데 여행을 가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충주호에는 카페들이 많지는 않은데 몇군데 이름난 곳이 있다. 그 중 하나인 호수로 1010 카페를 다녀왔는데, 여기 주소가 호수로 1010번지이기에 카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참 이름을 잘 지으셨다. 네비게이션에 입력하기 쉽게. 충주호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시원한 경치를 자랑하고 1층은 슬라이드 통창을 설치하여 호수에서 차를 마시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야외가 싫은 사람은 .. 배론성지- 한국 천주교의 산실 우리나라 천주교의 산실인 배론성지는 깊은 계곡과 같은 배의 밑바닥을 닮았다 하여 배론이라 불린다. 한국 초대 교회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서 옹기도 만들고 화전도 만들고 하여 생계를 유지하던 곳이다. 조선 후기 천주교도 황사영이 머무르며 토굴에 숨어서 백서를 썼다고 하고 한국천주교회 2번째 사제인 최양업신부의 묘가 있으며, 성 요셉 신학교가 세워진 곳이기도하다. 조선시대 인간에 대한 불평등한 대우와 차별로 인해 평민들이 고통당하고 있던 시절 억지로 문호 개방이 되고 서양 종교와 문화가 들어오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핍박을 당하고 나서야 이땅에 평등과 자유가 찾아오게 되었다. 자유와 평등은 인간 누구에게나 주어지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이러한 권리를 찾기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까지 바쳐져.. 충주 커피 박물관- 바리스타 체험, 로스팅, 글램핑 주소: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430번지~ 전화: 043-855-8304 충주 시내에서 월악산 방면으로 10~20분 정도 가시면 커피 박물관이 있습니다. 충주 가볼만한 곳으로 찾으면 늘 손꼽히는 곳이기 때문에 커피를 좋아하는 저도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개인이 수집해온 커피 관련 용품들이 전시 되어 있는 박물관이고요. 가시면 옛 유럽에서 사용하던 커피원두 로스팅 기계의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어떠한 방식으로 커피 문화가 발전해 왔는지도 알수 있어요. 멧돌도 있어서 커피콩을 직접 갈아 볼 수 도 있답니다. 카페에서 음료를 한 잔씩 마시면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 커피 박물관 뿐 아니라 카페도 있고 글램핑장도 있답니다. 산세가 좋은 곳이기 때문에 글램핑을 하면 상쾌한 아침을 맞이 할 수.. 충주 식물 선인장 카페 자딘 보타니코- 허브 테라피 선인장 카페-자딘 보타니코 카페가 두 칸으로 나눠져 있고 한쪽에는 선인장과 식물들을 팔기도 하고 전시도 해 놓았고 다른 쪽은 카페의 역할에 충실하다. 그렇기에 식물에 둘러싸여 차를 마시고 싶으신 분에게는 조금 기대에 못 미친다. 카페 공간에는 벽면 식물이 있기는 하지만 테이블 주변에는 별로 없다. 카페 이름처럼 허브티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다른 음료들도 충분하다. 토스트와 디저트도 판매하고 메뉴는 여느 카페보다 잘 준비되어 있다. 허브티와 토스트, 아메리카노와 토스트 세트로 하여 할인하여 판매를 하고 위에 우리가 먹은 것은 3가지에 13,500원 가량 했던 것 같다. 토스트 재료도 아주 좋았고 허브티 위에 올려진 장식들도 정성이 엿보였다. 주말에 가서 사람들이 많아 느긋하게 있지는 못했지만 평일에는 .. 서충주 도쿄이찌바- 초밥 생갈 날 때, 큰 맘 먹고 쉐프가 만드는 회전 초밥 전문점- 서충주 기업도시로 들어오시면 큰 플랜카드가 걸려있어서 찾기 쉽다. 회전초밥 전문점이고 세트 메뉴, 도시락도 판매한다. 부유하지 않은 우리는 기본 메뉴인 모듬 한판(1人당 15000원)으로 먹는 것이 가장 부담이 적다. 초밥 10피스와 새우튀김, 우동을 주기 때문에 한끼 맛있게 먹기에 적당하다. 초밥은 다양한데 계란초밥, 연어초밥, 광어초밥 등 누구나 무난한게 좋아할 만한 것으로 준비된다. 특선이나 스페셜, 프리미엄 등으로 단계가 업그레이드 되면 초밥도 좀 더 고급으로 구성되어 나온다. 회전초밥은 고급초밥을 단품으로 먹기에 좋은데 도미초밥 같은 경우 한접시 2피스에 5000원이다. 도미의 단단하고 씹을수록 찰지고 고소 담백한 맛이 잘 느껴진다. 우리는 계란초밥을 좋아해서 .. 강아지 예방접종 받았어요 한달 하고 일주일 된 아가 강아지 오형제!! 예방 접종 받았데요~~ 데려가고 싶으신 분 계신가 모르겠어요. 제 눈에는 참 예쁘고 귀여운 데... 며칠 사이에 더 귀여워져서 사진을 추가로 더 올리게 되었어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두달만에 미사 재개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독일의 쾰른 대성당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과 함께 중세를 대표하는 3대 성당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가톨릭의 상징으로 서울의 명동 대성당과 같은 곳이다. 종교행사뿐만 아니라 최고 지도자의 장례식 등 국가적인 행사가 열린다. 유네스코에서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고 하루 평균 3만명, 매년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얼마전 2019년 4월 15일에 오후 6시경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보수 공사 중이던 첨탑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첨탑과 그 주변의 지붕이 붕괴되었다. 화재는 약 10시간 만에 진압되었으며,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국가 기금 모금 캠페인을 하여 자금을 모아 대성당을 재건하겠다고 .. 수플레 맛집 맛 대 비쥬얼. 대전) 일인칭, 충주) 테소로 이름만으로도 마음을 포근포근 하게 만들어 주는 수플레 핫케이크 충청남북도의 수플레 맛집으로 유명한 ^^ 일인칭과 테소로를 소개합니다~~ 보름달처럼 뽀얗고 동그란 얼굴 일인칭 일인칭은 보시다시피 아주 곱고 예쁜 모양을 자랑하고 얼그레이 크림, 버터, 시럽과 함께 먹는 수플레케이크이다. 빵만 먹으면 약간 계란의 비린맛이 느껴질 수 있으나 곁들이와 같이 먹으면 그런 걱정은 노노~~ 코코넛 카푸치노라고 일인칭 카페의 시그니쳐 음료가 또 아주 맛있는데, 코코넛의 시원함과 카카오의 쌉쌉함 그리고 카푸치노의 달콤하고 향긋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수플레 맛집이면서 약간 골목에 들어와 있는 위치가 분위기 있게 느껴지고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아주 행복해 보인다. 수플레 팬케이크의 가격은 만드는 정성 때문에 다소 높게.. 한달 된 새끼 강아지 5형제 서충주 라라갈비- 무한리필 갈비, 평일 점심 온가족 외식 강력 추천 무한리필 돼지갈비 평일 점심 세트 12,800원 얼마전 서충주 노브랜드 앞에 오픈한 고깃집 - 라라갈비 카드 결재일이 지난 기념으로 갈비 외식을 하기 위해 지난 5월쯤 오픈한 라라갈비를 가보았다 돼지갈비 무한리필에 이끌려서 홀린듯 가본 곳인데 먹고 난 소감은? 사장님께 미안해진다 -.- 처음에는 갈비와 목살을 한 접시(위 사진 참고) 가져다 주시고 그 이후로 양념 목살을 계속 주신다. 여기 갈비는 진짜 순수 갈비로 식용 접착제로 뼈에 붙인 고기를 주시는 게 아니다. 자신있게 접착제 쓰지 않는다고 가게에 게시해 놓으셨다. 우리는 주변에 시키시는 분들을 보니 평균 정도 양(둘이가서 4인분 정도)을 먹은 것 같다 많이 드시는 분들이 가면 와 생각만으로 무섭다~~ 이윤이 남는 건지... 평일 저녁, 주말에는 1.. 청주 시어링룸 카츠샌드 스테이크리조또 풀문 망고 빙수 작년에 갔던 스테이크 맛집 -청주 시어링룸 평일 저녁인데도 웨이팅이 있어서 대기명단 적고 기다려서야 먹어 봄 젊은 사람들이 아주 좋아할 새롭고 세련된 맛이다~ ☆ 스테이크 리조또 ☆ 열무 갈릭 삼겹살 스파게티 ☆ 가츠 샌드위치 꼭 먹어보라던 메뉴들을 먹었다 참 맛있었다~!! 청주 수암골 꼭대기 카페 풀문~ 망고 아이스크림 빙수 추천 파리 바게트와 체리 파리에서는 레스토랑에서 먹은 음식들은 잘 기억이 남지 않고 마트에서 사다 먹은 과일들, 유제품들, 빵들만 기억에 남는다. 그 중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서 잘 못먹는 체리는 최고였고 디저트케이크들도 정말 맛있었다. 또 흑고가 들고다니면서 먹겠다던 바게트도 아무 마트에서나 사도 넘나 맛있었다는... 굳이 빵집을 찾아가서 먹었던 게 후회가 될 정도로 그냥 마트에서 담백한 바케트를 쉽게 살수 있었다. 파리바게트가 생긴 이유를 알겠다며 바게트 빵 역시 매일매일 사다 먹었던 기억이.. 여행 3째날 파리에서는 박물관 미술관을 꼭 관람하리라.. 하고 다짐을 해서 우리는 힘들게 루브르 박물관을 찾아갔다. 신혼여행을 다녀온지가 하도 오래되어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누구나 만드는 여름 김치- 오이피클 만들기(솜씨없어도 아무 상관) 여름철 입맛 살리는 상큼~ 오이피클! 2인용 《재료준비》 ◇ 오이 3개 월계수잎 약간 설탕 1컵 식초 1컵 소금 1스푼 물 2컵 ◇ 《재료손질》 ◇ 오이를 굵은 소금으로 깨끗이 씻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 깨끗이 씻은 유리용기에 담아 둔다 ◇ 냄비에 물 설탕 식초 설탕 월계수잎을 넣고 한소쿰 끓인다 ◇ 끓인 물을 준비해둔 오이가 잠기도록 붓는다 ◇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용기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 냉장고에서 두세시간 차갑게 식힌후 바로 먹어도 된다 ◇ 일주일정도 두고 맛있게 먹는다~~♡ 오이는 미네랄 비타민 영양성분이 많아서 설탕식촛물에 절였어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시판 오이피클은 간이 너무 쎄니 집에서 건강하게 만들어 여름 한철 맛있게 지내봅시다~~ 너무너무 쉬우니까~~!! 노트르담 대성당과 가시면류관 경건한 마음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을 보고 나왔다. 얼마전 기사로 노르르담 대성당이 화재에 휩싸였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다행히 그 안에 유물들은 사제들이 구해냈다고 한다. 휴... 우리는 원형 보존된 성당의 모습을 봤으니까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운이 좋았다고 해야하나... 그런 유물들이 훼손된다는 것은 정말 생각만으로도 마음 아픈 일이다. 나라에서 24시간 눈을 떼지 말고 잘 관리를 해주었으면... 천재지변에 의한 사고에도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말이다... 심장박동수가 빨리진 상태여서 왠지 마음이 더 경건해 지고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노트르담에서 나와서 드디어 파리에서의 첫 식사를 하게 되었다. 야외 테이블에 사람들이 가득차서 뭔가를 얘기하고 있는 풍경이 우리나라와는 낯설었다. 우리도 조심스럽게 들어가.. 흑고와 끼끼 드디어 결혼하다 파리 신혼여행 세상에 이런 일이~ 우리는 만난지 2달도 안 되어 결혼을 했다. 단번에 결혼할 사람임을 알아봐서 였을까...? 다행히도 어른들의 반대없이 결혼까지 무사히 골인 할 수 있었다. 급하게 결혼하게 된 거라 내가 원래 계획하던 벗꽃이 휘날리는 야외 결혼식이나 바다가 보이는 해외의 작은 성당에서의 결혼식. 뭐 그런 건 생각도 하지 못했다. 평소에 결혼식만 생각하고 있던게 아니라... ㅎㅎ 어찌되었든 무사히 결혼식을 잘 마치고 드디어 신혼여행을 가게 되었다. 우리 둘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던 터라 아주 긴 신혼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일주일은 파리에서 일주일은 제주도에서~(참고로 우리 결혼 한 날 2015년 메르스 사태가 터졌다. 그런데 우리는 바로 파리로 출국을 해서 그 심각성을 인지 못하고 패기있게 제주도를 .. 서충주 방가네 3대 뼈해장국- 고기 엄청 푸짐해요 서충주 이편한 세상 상가에는 새로 생긴 맛집들도 많지만 충주 시내에서 이미 맛있다 인정받았던 음식점이 2호점을 내는 경우도 많다. 방가네도 시내에도 있고 여기도 생겼는데 오늘에서야 뼈해장국을 먹어본다. 방가네는 몸에 영양가가 필요할 때 가시면 좋을곳이다. 한그릇에 9000원이라 비싸지 않나 싶지만 양이 대박 많다. 여성분들에게는 거의 2인분~! 남성분들도 많이 드시는 분들이 잘 먹었다하는 정도의 양이다. 요즘 한창 먹보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나에게도 '이거 다먹으면 배터진다'는 두려움을 안겨주었다. 다 못먹고 신랑에게 고기는 좀 넘겨주었다~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이 있는데 얼큰하게 드실거면 매운맛으로 보통으로 드실분은 중간맛으로 드시면 될 것이다. 우리는 중간맛으로 먹었는데 정말 보통이었다. 맛은 딱 뼈해.. 충주 교회 어디 갈까..? 추천- 충일 교회 오늘자 충일교회 예배 모습입니다. 지방 중소도시에는 교파별로 도시를 대표하는 교회가 하나씩은 있는데 충주 대표는 충일교회가 아닐까한다. 교회 관계자는 절대 아니고 충주에 잠시 살게 되어 우연히 가게되었는데 다른 교회들을 갔을 때보다 심적으로 편안하고 예배 순서순서가 은혜롭고 좋았다. 여기서 지내는 동안은 이 교회를 다녀야겠구나 하고 확신을 주었다. 담임 목사님 설교말씀도 그렇고 다른 시무하시는 목회자분들 일하시는 분들 모두다 각자의 자리에 딱 알맞게 일하시고 계시는 느낌이었다. 교회는 안림동에 위치하고 시내에서 외곽으로 나가기 바로 직전에 있어서 번잡스럽지 않다. 일요일 아침, 일주일 내내 지친몸을 끌고 교회를 가야할때 피곤하다는 느낌을 주기 보다는 예배를 통해 쉼을 얻자는 느낌이 더욱 강하다. 실제로도.. 서충주 노브랜드 꼭 사세요~ 탑 7 1. 노브랜드 대표 식품- 숯불 양념 매운맛 닭꼬치 매운맛이 잡내도 안나고 맛있습니다. 닭꼬치 4개정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7분? 정도 돌리시면 맛있게 완성~~ 후라이팬이나 전자렌지에 해봤을 때는 양념이 튀어서 청소하기 귀찮아요~~ 에어프라이어로 여러번 해드시고 다 드시면 한번에 세척하시는 게 편하실거 같아요~~ 2. 노브랜드 양념 닭갈비 신선육 양념 포장되어 나오는 닭갈비가 아주 맛있어요. 피클 곁들여서 깻잎에 싸서 먹으면 금상첨화. 닭갈비 전문점에 못가신 다면 집에서 쉽게 맛있게~ 여러번 드셔도 질리지 않아요. 근데 닭갈비만 드시기보단 꼭 야채들 곁들이셔야 맛있습니다. 3. 치즈 치킨 까스 노브랜드를 이용하다보니 알게 된 사실-닭으로 만든 제품은 어느정도 맛 보장. 치즈 치킨 까스도 가성비 짱이고 맛.. 건 비치, 피카스 카페, 아가나 성당, 피쉬아이 마린파크 건 비치는 투본 비치, 이파오 비치와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머무는 곳이다. 잡지에서 보던 빼어난 광경을 보여주는 건 비치. 다들 사진 찍고 싶은 바다란 바로 이런 데가 아닐까 한다(꽝손들~ 다 이리로 모이세요). 해변을 어슬렁 거리다 비치와 이어진 다른 호텔도 구경하고 해변에 늘어선 레스토랑들도 구경하고 그랬다. 건비치는 저녁무렵 식사와 주류를 함께 즐기는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간 때는 오전이라 한산해서 좋았는데 구름한 점 없이 햇볓이 내리 쬐는 날씨 때문에 잠깐 동안만 거닐고 차로 돌아 왔다. 그러고 나서 2016' 현지인 맛집 1위를 기록한 피카스 카페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전세계인이 모두 좋아할 맛의 프로아는 매일 가봤으니까 괌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도 먹어 보고 싶어서 한번 찾아가 보았.. 사랑의 절벽과 리티디안 비치- 위태로운 사랑 괌으로 신혼 여행을 가신 분들이 가시면 사랑이 샘솟을 '사랑의 절벽'과 위태롭지만 천혜의 자연으로 유혹하는 '리티다인 비치'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사랑의 절벽은 특별히 이름이 붙여져서 많은 관광객들이 꼭 다녀가는 곳이다. 사랑의 절벽에 가시면 괌의 바다들이 한 눈에 잘 보이니 건비치나 투몬비치, 이파오비치를 다 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올라가셔서 사랑의 맹세도 하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솔로'이신 여행객이라면 굳이 안 가셔도 될 거 같다.ㅎㅎ 절경을 자랑하는 리티디안 비치 리티디안 비치를 가려면 출발하시기 전에 파고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북방에 위치해 있는데 민간인 출입이 자유롭지 않고 파도가 높으면 들어갈 수 없다. 고생끝에 비포장길을 한참 달려서 다다른 리티디안비치.. 괌 대표 맛집 프로아와 이파오 비치 이파오 비치 앞, 한인 민박에 숙소를 정한 우리는 여러가지로 혜택이 많았다. 괌은 한밤 중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아서 우리도 거의 새벽 12시 넘어 숙소에 도착했다. 주인분들께서 친절하게 맞아 주셨고 웰컴 선물로 라면을 주셨다. 밤늦게 시장할까 배려하셔서 너무 감사했다. 한밤을 지내고 드디어 본격적인 여행 첫날~ 숙소에서 도로만 건너면 바로 이파오 비치였다. 참 또 숙소에 튜브를 비롯하여 스노클링 장비 그외 각종 물놀이 용품을 구비해 놓으셨다. 3박 5일 여행 일정동안 그 덕분에 참 잘 놀 수 있었다. 우리가 머문 숙소는? 길만 건너면 되기 때문에 옷이 젖어도 걱정도 없고 매일 시간 날 때마다 들러서 물놀이도 하고 해가 저무는 관경도 보고 좋았다. 투몬 비치를 끼고 있는 고급 호텔 리조트도 좋겠지만 젊은 .. 오키나와 호텔 레스토랑- 별똥별과 행운의 무지개 오키나와 그랜드메르 리조트와 서든 비치 호텔 엔 리조트 일본은 항공료도 저렴하고 비행시간도 짧고 시차도 없는데 단한가지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약간 비싼게 흠이라면 흠이죠~ 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인 숙소; 가성비 좋은 깨끗하고 부대시설 서비스 좋은 호텔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1.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한 그랜드메르 리조트 밤에 가서인지... 뻔히 불빛이 눈앞에 보이는데도 찾아가는 길이 조금 헷갈리실 수 있다는 단점을 시작으로 이 호텔이 어땠는지 말씀드릴게요^^ 체크인 하는데 웰컴 선물을 받았어요 오키나와 전통차였는데 고급스러웠어요 거기다가 저희가 신혼부부라니까 스탠다드더블? 기본방을 예약했는데 최고층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시고요 저희는 신혼여행에서도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스위트룸은 묵어본적이 없었는데 이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