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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발자국/2015' 파리 신혼여행

파리 바게트와 체리

파리에서는 레스토랑에서 먹은 음식들은 

잘 기억이 남지 않고 마트에서 사다 먹은 과일들, 유제품들, 빵들만 기억에 남는다. 그 중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서 잘 못먹는 체리는 최고였고 디저트케이크들도 정말 맛있었다. 또 흑고가 들고다니면서 먹겠다던 바게트도 아무 마트에서나 사도 넘나 맛있었다는... 굳이 빵집을 찾아가서 먹었던 게 후회가 될 정도로 그냥 마트에서 담백한 바케트를 쉽게 살수 있었다. 

파리바게트가 생긴 이유를 알겠다며 바게트 빵 역시 매일매일 사다 먹었던 기억이..

 

여행 3째날 파리에서는 박물관 미술관을 꼭 관람하리라.. 하고 다짐을 해서 우리는 힘들게 루브르 박물관을 찾아갔다. 신혼여행을 다녀온지가 하도 오래되어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