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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발자국/2016' 여행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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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비치, 피카스 카페, 아가나 성당, 피쉬아이 마린파크 건 비치는 투본 비치, 이파오 비치와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머무는 곳이다. 잡지에서 보던 빼어난 광경을 보여주는 건 비치. 다들 사진 찍고 싶은 바다란 바로 이런 데가 아닐까 한다(꽝손들~ 다 이리로 모이세요). 해변을 어슬렁 거리다 비치와 이어진 다른 호텔도 구경하고 해변에 늘어선 레스토랑들도 구경하고 그랬다. 건비치는 저녁무렵 식사와 주류를 함께 즐기는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간 때는 오전이라 한산해서 좋았는데 구름한 점 없이 햇볓이 내리 쬐는 날씨 때문에 잠깐 동안만 거닐고 차로 돌아 왔다. 그러고 나서 2016' 현지인 맛집 1위를 기록한 피카스 카페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전세계인이 모두 좋아할 맛의 프로아는 매일 가봤으니까 괌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도 먹어 보고 싶어서 한번 찾아가 보았..
사랑의 절벽과 리티디안 비치- 위태로운 사랑 괌으로 신혼 여행을 가신 분들이 가시면 사랑이 샘솟을 '사랑의 절벽'과 위태롭지만 천혜의 자연으로 유혹하는 '리티다인 비치'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사랑의 절벽은 특별히 이름이 붙여져서 많은 관광객들이 꼭 다녀가는 곳이다. 사랑의 절벽에 가시면 괌의 바다들이 한 눈에 잘 보이니 건비치나 투몬비치, 이파오비치를 다 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올라가셔서 사랑의 맹세도 하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솔로'이신 여행객이라면 굳이 안 가셔도 될 거 같다.ㅎㅎ 절경을 자랑하는 리티디안 비치 리티디안 비치를 가려면 출발하시기 전에 파고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북방에 위치해 있는데 민간인 출입이 자유롭지 않고 파도가 높으면 들어갈 수 없다. 고생끝에 비포장길을 한참 달려서 다다른 리티디안비치..
괌 대표 맛집 프로아와 이파오 비치 이파오 비치 앞, 한인 민박에 숙소를 정한 우리는 여러가지로 혜택이 많았다. 괌은 한밤 중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아서 우리도 거의 새벽 12시 넘어 숙소에 도착했다. 주인분들께서 친절하게 맞아 주셨고 웰컴 선물로 라면을 주셨다. 밤늦게 시장할까 배려하셔서 너무 감사했다. 한밤을 지내고 드디어 본격적인 여행 첫날~ 숙소에서 도로만 건너면 바로 이파오 비치였다. 참 또 숙소에 튜브를 비롯하여 스노클링 장비 그외 각종 물놀이 용품을 구비해 놓으셨다. 3박 5일 여행 일정동안 그 덕분에 참 잘 놀 수 있었다. 우리가 머문 숙소는? 길만 건너면 되기 때문에 옷이 젖어도 걱정도 없고 매일 시간 날 때마다 들러서 물놀이도 하고 해가 저무는 관경도 보고 좋았다. 투몬 비치를 끼고 있는 고급 호텔 리조트도 좋겠지만 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