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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소소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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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골 닭볶음탕 두말하면 입아플 충주 맛집 우리 엄마 음식 솜씨였으면... 매운걸 못드시면 꼭 미리 말씀 드리세요 '안맵게해주세요~~' 은근히 매워요 저희도 처음에 먹을때 넘나 매워서 땀 삐질삐질- 음료수 추가- 밥 한공기 추가- 반찬 추가- 많은 안 매운것들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닭도 맛있고 들어있는 야채들-감자 양파 당근-도 맛있어요 그동안 변형된 닭볶음탕들 많이 드셨다면 여기는 정통 닭볶음탕 이게 바로 내가 알던 닭볶음탕이지~ 그런 맛이에요 그리고 제일 포인트는 이 집 반찬~ 닭볶음탕이니 제육볶음이니 청국장이니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아주 맛있게 밥 한공기 뚝딱! 흰쌀밥하고 낙지 젓갈이며 버섯볶음 마른반찬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반찬 하고 먹으면 꿀맛 중에 꿀맛~ 반찬 많이 드세요 집에 가도 이런 반찬 없어요^^ ..
서충주 하삼동 커피 서충주 새로생긴 테이크아웃 전문 커피점 위 사진처럼 실내와 실외 테라스도 갖추고 있다 이편한세상 정문 바로 왼쪽(파리바게트 반대)에 위치하는데 눈에 바로 띄지는 않는다 사진처럼 간판이 어두워서~~ㅎㅎ 테이크아웃을 주력으로 하여 커피와 음료가 저렴한 것이 강점이고, 또 하나는 새로운 메뉴들이 보인다는 점~~ 커피의 시대가 문을 내리고 새로운 음료가 그 자리를 대체하지 않을까... 했지만 커피의 세계는 끝이 없던 것이었다~~ 점심먹고 후식으로 커피만한게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커피만한 카페인은 없다~~ㅡㅡ 그런것이었다 암튼 다양한 음료들은 메뉴판으로 확인하시고 내가 마신 소금맛나는 아메리카노 위에 눈 쌓인 듯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이 한 가득~ 위에 크림만 먹고는 아이스를 시킨줄 알았다 크림 맛을 보고는 휘..
충주 남기남 부대찌개 [남기남 부대찌개 프리미엄 찌개 2인] ; 공깃밥 포함 18,000원 세트 버터를 요청하면 주시는데 밥 중 일부는 버터밥으로 일부는 흑미밥 그대로 드시면 꿀맛~~!! 요즘 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연달아 3일째 부대찌개를 먹고 있다 예전에는 놀부를 많이 먹었는데 충주에는 없길래 충주 부대찌개를 검색했더니 남기남\존슨\춘자네\쉐프의 충주 4대 부대찌개집이 나온다 남기남과 존슨을 먹어본 결과~ 두둥 남기남을 한번 더 찾아갔다~~ 이유는? 양도 더 푸짐하고 가격도 더 싸고 맛도 좋기 때문에~~ 존슨도 맛있고 특히 마카로니 반찬이 맛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양과 가격) 남기남에게 밀렸다~~ㅋㅋ 하지만 맛은 취향차이니까 개인의 선택에 맡기겠다~~ 오늘 비오는 월요일 점심때 또 가보니 직장인들이 한가득, 배부르게..
어제는 중복 오늘은 대서... 단물곤물에서 닭볶음탕~ 태풍 다나스가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고 무사히 지나가고 찌는 듯한 폭염이 찾아왔다. 너무 더워서 찾아보니 오늘이 대서란다. 엊그제는 닭갈비를 먹었는데 무한리필집이어서였는지 맛이 아쉬움이 많아서 오늘은 닭볶음탕을 먹으러 서충주에 있는 단물곤물에 가봤다. 이열치열로 뜨거운 음식을 몸안에 넣어서 체온을 기온보다 더 높여 더위를 덜 느끼기 위해서. 단물 곤물 이름을 보니 백숙 맛집인듯하다. 오래 고와서 단물이 우러나온다는 뜻이란다. 근데 우리가 먹은 건 닭볶음탕. 매콤하게 입맛을 살리기 위해서. 닭볶음탕도 오래 고와서 닭 살코기가 뼈에서 살살 분리된다. 같이 나온 반찬들은 깔끔하고 맛있었으며 좋은 그릇에 나와서 대접 받는 기분이 들게 하였다. 반찬을 더 달라고 할 필요도 없었고 하나하나 먹다보니 딱 적당했다. ..
강릉 경포대와 삼척 맹방해수욕장- 하얀 백사장과 검푸른 파도 작년 봄 강릉 경포대로 벗꽃 여행을 갔다. 경포해수욕장은 강릉시에 위치한 동해의 최대규모의 해변이다. 여름이면 발디딜틈 없이 붐비는 곳이지만 봄이라 (꽃구경 온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바다는 좀 한산했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에 폭신한 흙길을 걸으며 벗꽃들을 구경하니 참 기분이 들떴다. 매번 여름 해수욕장에만 가서 바로 옆에 경포호가 있는 줄은 몰랐다. 경포호는 아늑했고 봄바람이 따뜻하게 불었다. 강릉은 원래 해송(바다 소나무)이 울창한데 도시 전체에 벗나무를 많이 심어놔서 톨게이트에서부터 경포호까지 벗꽃들이 죽 늘어서서 화사한 얼굴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경포호포를 한바퀴 돌아다니다 보니 나룻배가 있길래 한번 타봤다. 수동식으로 줄을 당겨야만 호수를 건널 수 있다. 뱃사공이 되어 본 시간. ㅎㅎ 강릉..
충주 홍익돈까스-옛날 돈까스 정말 대왕만해~ 홍익돈까스: 경양식 돈까스로 누구에게나 익숙한 맛이고 프렌차이즈라 어느 지점이든 똑같은 맛으로 먹을 수 있다. 돈까스 클럽과 비슷한 느낌이다. 왕돈까스, 샐러드돈까스, 철판돈까스, 생선가스, 새우튀김, 볶음우동, 스파게티 등이 메인메뉴이다. 왕돈까스는 넓게 편 고기를 바삭하게 튀기고 데미그라스 소스를 부어주는 식이다. 거의 2인분에 달하는 양이고 맛이 보장되어 있어서 홍익돈까스의 베스트 메뉴가 아닐까 싶다. 일식 돈까스나 함박스테이크를 더 좋아할 수는 있지만 왕돈까스를 싫어할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다. 두말하면 입아픈 왕돈까스는 뒤로 하고 까르보나라에 대해 후기를 써보자면... 까르보나라는 맛이 그냥 그렇다. 양도 보통이다. 9,900원 이었던거 같은데 이왕 먹을거면 몇 천원 더 주고 진짜 맛있는 파스타..
충주 진우동돈까스-치즈 돈까스 맛있다 충주에서 줄서서 먹는 돈까스집-진우동 돈까스(충주시 봉방동 89-12) 주택가 골목 사이에 위치해서 주소 찍고 가시는 게 찾기 쉬우실거 같아요. 주차는 바로 옆으로 들어가시면 주차장이 있어요. /오픈 11:30 클로징 20:30/ 오늘 토요일 11시쯤 일찍 가봤는데 오픈 준비까지 약간 기다렸어요. 시간에 맞추어 가시면 기다리지 않으실거 같아요. 매장은 이름만 볼때는 용우동, 김가네 처럼 분식집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주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요. 일식 레스토랑 느낌. 음식은 거의 바로 나오고 미리 새우알칩이랑 반찬들이 나와서 그거 드시면서 잠시만 기다리시면 되어요.^^ 우동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 치킨 까스. 기대감은 점점 부풀고 드디어 치즈 돈까스가 나왔어요. 여기 대표 메뉴가 치즈..
행복한 우동 가게- 따뜻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곳 행복한 우동가게 2호점 (서충주점) 이편한세상 아파트 정문에서 곧바로 나오면 나무문과 나무 간판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행복한 우동가게 이름을 들었을 때 바로 일본 소설 '우동 한 그릇'이 떠올랐습니다. 제목이 행복한 우동이었나.. 하고 어렴풋이 기억이 나서 찾아 보았는데 우동 한 그릇이더라구요. 이 소설은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행복과 우동이 왠지 같은 의미로 느껴졌어요. 구리 료헤이 소설인 우동 한 그릇의 내용은 간단히 이래요. 허름한 옷을 입은 세 모자가 북해정이란 우동가게에 들어와서 우동을 한 그릇만 시키는 거에요. 이를 본 주인이 마음이 안되었어서 티나지않게 두 그릇같은 한 그릇을 내주었어요. 매년 같은날 12월 31일 세 모자는 북해정을 찾아와 우동을 한 그릇 시키..
건조한 머리결 샴푸 추천: 츠바키 엑스트라 모이스트 샴푸 나이 30대 후반에 긴 머리를 유지하려니 샴푸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데 인터넷에서 알게 된 츠바키 엑스트라 모이스트 샴푸를 몇 달간 사용해 본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국산 제품을 계속 사용했었는데 겨울철만 되면 뻣뻣함과 정전기를 견디지 못하겠어서 좋은 샴푸 없을까 하고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잦은 염색으로 인해서 머릿결 복구가 시급하여 아베다 샴푸와 컨디셔너를 써본적이 있었는데 아주 효과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금전적 압박이 커서 좋은 기억으로만 남기고 시급할 때만 쓰는 걸로하고 다른 샴푸를 찾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가끔 호텔에서 아베다 샴푸를 만날 때가 있는데 에센셜 오일의 향기도 좋고 너무 마음에는 들지만 마음에만 품기로 합니다.ㅎㅎ) 그레이멜린의 바오밥 샴푸 1000ml에 1만원대~ ..
충주 라이트월드: 세계 빛 테마파크 충주 라이트월드는 각 세계의 유명 건축물들과 풍속, 문화를 조형물로 만들어 빛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충주 세계 무술공원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드넓은 광장을 가득 채웠다. 세계테마존은 영국의 런던 브릿지, 네덜란드 풍차와 튤립, 인도의 타지마할, 이집트의 피라미드, 프랑스의 에펠탑, 미국의 금문교 등으로 거리를 걸을 때 마다 새로운 테마로 꾸며지고 있고 어둠사이에 빛나는 조명들을 따라 자꾸만 어딘가를 향해 걸어 가게 된다. 한 곳을 바라보고 가면 또 다른 작품들이 유혹의 손짓을 한다. 한 작품 한 작품 오래도록 감상하기에 너무 시간이 없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식물들로 꾸민 테마존도 있는데 조형물들에게서 한 여름밤에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귀여운 팬더와 코끼리 각종 꽃과 나무들. 한참을 걸어다녀야 ..
최신 CCM 추천- 은혜로운 찬양 1. 기쁨의 날 주시네 - 마커스 ccm계의 스테디셀러가 될 것 같은 곡- you raise me up에 비견될 만한 명곡 ㅣ:: 주님은 거친 바다 위 나의 영혼 두 손으로 굳게 잡아 주시네~ 주님께 맡긴 인생의 여정 속에 아픔만큼 기쁨의 날 주시네~~::ㅣ 2. 꽃들도- 마커스 ccm 최신 베스트 히트곡- 이 곡은 젊은 사람들로부터 불리기 시작했고 기독교가 억압되어있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곡이다. 억압된 심령들이 희망을 노래하고 있어서 가사를 음미하며 따라 부르다 보면 눈물이 난다. -이곳에 생명샘 솟아나 눈물 골짝 지나갈 때에 머잖아 열매 맺히고 웃으소리 넘쳐 나리라... 3. 다시 일어섭니다- 동방현주 모세의 광야 이야기. 뮤지컬 넘버의 한 곡 같고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주는 건 아니지만 아주 감상적이..
충주호 전망 좋은 카페- 호수로1010 충주호는 아름다운 경치와 고요한 호수가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곳으로 경기 충청 도민들에게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충주는 남한강 물줄기가 도시를 관통하여 흐르고, 충주호에 이르기까지 도시 어느 곳을 가도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시내에서 가까운 어디를 가더라도 일을 보러가는 건데 여행을 가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충주호에는 카페들이 많지는 않은데 몇군데 이름난 곳이 있다. 그 중 하나인 호수로 1010 카페를 다녀왔는데, 여기 주소가 호수로 1010번지이기에 카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참 이름을 잘 지으셨다. 네비게이션에 입력하기 쉽게. 충주호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시원한 경치를 자랑하고 1층은 슬라이드 통창을 설치하여 호수에서 차를 마시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야외가 싫은 사람은 ..
배론성지- 한국 천주교의 산실 우리나라 천주교의 산실인 배론성지는 깊은 계곡과 같은 배의 밑바닥을 닮았다 하여 배론이라 불린다. 한국 초대 교회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서 옹기도 만들고 화전도 만들고 하여 생계를 유지하던 곳이다. 조선 후기 천주교도 황사영이 머무르며 토굴에 숨어서 백서를 썼다고 하고 한국천주교회 2번째 사제인 최양업신부의 묘가 있으며, 성 요셉 신학교가 세워진 곳이기도하다. 조선시대 인간에 대한 불평등한 대우와 차별로 인해 평민들이 고통당하고 있던 시절 억지로 문호 개방이 되고 서양 종교와 문화가 들어오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핍박을 당하고 나서야 이땅에 평등과 자유가 찾아오게 되었다. 자유와 평등은 인간 누구에게나 주어지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이러한 권리를 찾기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까지 바쳐져..
충주 커피 박물관- 바리스타 체험, 로스팅, 글램핑 주소: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430번지~ 전화: 043-855-8304 충주 시내에서 월악산 방면으로 10~20분 정도 가시면 커피 박물관이 있습니다. 충주 가볼만한 곳으로 찾으면 늘 손꼽히는 곳이기 때문에 커피를 좋아하는 저도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개인이 수집해온 커피 관련 용품들이 전시 되어 있는 박물관이고요. 가시면 옛 유럽에서 사용하던 커피원두 로스팅 기계의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어떠한 방식으로 커피 문화가 발전해 왔는지도 알수 있어요. 멧돌도 있어서 커피콩을 직접 갈아 볼 수 도 있답니다. 카페에서 음료를 한 잔씩 마시면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 커피 박물관 뿐 아니라 카페도 있고 글램핑장도 있답니다. 산세가 좋은 곳이기 때문에 글램핑을 하면 상쾌한 아침을 맞이 할 수..
노걸대 감자탕- 짜글이 찌개(직장인 점심 추천) 점심 시간이 좀 지나서 너무 시장하여 짜글이 찌개를 먹으러 갔다. 한산한 시간대여서 손님은 우리만 있었다. 직원분들 쉬시는데 뭐 거창하게 시키기도 뭐하여 맛있다고 들었던 짜글이 찌개를 2인분 시켰다. 짜글이 찌개 메인 재료- 김치, 돼지고기, 두부, 특이하게 떡볶이 떡 등등- 국물도 적당히 진하고 맛있다. 김치 짜글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뭐 거의 다 맛있겠지? 특이한 점은 밥이 맛있게 나온다. 밥에 계란 후라이, 김가루, 참기름 양념을 해서 먹는 사람 기분을 좋게 한다. 가격은 1인당 7,000원이고 양은 적당히 많이 주는 것 같다. 여기 메인 메뉴늘 삼겹살과 곱창, 찌개 밥이 세트로 나오는 것이다. 그걸 먹어야 제대로 어떤 식당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짜글이만 먹은 오늘은 좀 아쉬움이 남는다. 짜..
경아 두마리 치킨 대소원점- 가성비 최고, 닭다리 4개 충청북도 대표 치킨~ 경아 두마리 치킨 우리도 전에는 못 들어 본 브랜드였지만 지역의 대표 치킨이라기에 시켜 먹기 시작했다. 늘먹는 간장 치킨 + 양념 치킨 두마리 세트, 작은 콜라 하나 치킨 무 2개가 같이 오고 세트에 21,000원 정도로 기억한다. 우선 눈에 띄는 특징은 양이 엄청 많다. 요즘 치킨 브랜드 추세가 튀킴옷이 얇은 치킨, 오븐 구이 치킨, 건강한 튀김옷을 입힌 치킨, 좋은 기름이 튀긴 치킨 등등 양은 적어지고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면 경아 두마리 치킨은 국산닭이면서 양은 많게, 양념맛은 무난하게를 경영철학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도 여러 가지 치킨을 먹어 보면서 이게 더 맛있다 싶은 치킨이 있었지만 거의 양이 두배에 이르는 경아 치킨을 경안시 할 수는 없었다. 맛도 적당해서 한마리..
충주 식물 선인장 카페 자딘 보타니코- 허브 테라피 선인장 카페-자딘 보타니코 카페가 두 칸으로 나눠져 있고 한쪽에는 선인장과 식물들을 팔기도 하고 전시도 해 놓았고 다른 쪽은 카페의 역할에 충실하다. 그렇기에 식물에 둘러싸여 차를 마시고 싶으신 분에게는 조금 기대에 못 미친다. 카페 공간에는 벽면 식물이 있기는 하지만 테이블 주변에는 별로 없다. 카페 이름처럼 허브티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다른 음료들도 충분하다. 토스트와 디저트도 판매하고 메뉴는 여느 카페보다 잘 준비되어 있다. 허브티와 토스트, 아메리카노와 토스트 세트로 하여 할인하여 판매를 하고 위에 우리가 먹은 것은 3가지에 13,500원 가량 했던 것 같다. 토스트 재료도 아주 좋았고 허브티 위에 올려진 장식들도 정성이 엿보였다. 주말에 가서 사람들이 많아 느긋하게 있지는 못했지만 평일에는 ..
서충주 도쿄이찌바- 초밥 생갈 날 때, 큰 맘 먹고 쉐프가 만드는 회전 초밥 전문점- 서충주 기업도시로 들어오시면 큰 플랜카드가 걸려있어서 찾기 쉽다. 회전초밥 전문점이고 세트 메뉴, 도시락도 판매한다. 부유하지 않은 우리는 기본 메뉴인 모듬 한판(1人당 15000원)으로 먹는 것이 가장 부담이 적다. 초밥 10피스와 새우튀김, 우동을 주기 때문에 한끼 맛있게 먹기에 적당하다. 초밥은 다양한데 계란초밥, 연어초밥, 광어초밥 등 누구나 무난한게 좋아할 만한 것으로 준비된다. 특선이나 스페셜, 프리미엄 등으로 단계가 업그레이드 되면 초밥도 좀 더 고급으로 구성되어 나온다. 회전초밥은 고급초밥을 단품으로 먹기에 좋은데 도미초밥 같은 경우 한접시 2피스에 5000원이다. 도미의 단단하고 씹을수록 찰지고 고소 담백한 맛이 잘 느껴진다. 우리는 계란초밥을 좋아해서 ..
강아지 예방접종 받았어요 한달 하고 일주일 된 아가 강아지 오형제!! 예방 접종 받았데요~~ 데려가고 싶으신 분 계신가 모르겠어요. 제 눈에는 참 예쁘고 귀여운 데... 며칠 사이에 더 귀여워져서 사진을 추가로 더 올리게 되었어요.
수플레 맛집 맛 대 비쥬얼. 대전) 일인칭, 충주) 테소로 이름만으로도 마음을 포근포근 하게 만들어 주는 수플레 핫케이크 충청남북도의 수플레 맛집으로 유명한 ^^ 일인칭과 테소로를 소개합니다~~ 보름달처럼 뽀얗고 동그란 얼굴 일인칭 일인칭은 보시다시피 아주 곱고 예쁜 모양을 자랑하고 얼그레이 크림, 버터, 시럽과 함께 먹는 수플레케이크이다. 빵만 먹으면 약간 계란의 비린맛이 느껴질 수 있으나 곁들이와 같이 먹으면 그런 걱정은 노노~~ 코코넛 카푸치노라고 일인칭 카페의 시그니쳐 음료가 또 아주 맛있는데, 코코넛의 시원함과 카카오의 쌉쌉함 그리고 카푸치노의 달콤하고 향긋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수플레 맛집이면서 약간 골목에 들어와 있는 위치가 분위기 있게 느껴지고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아주 행복해 보인다. 수플레 팬케이크의 가격은 만드는 정성 때문에 다소 높게..
한달 된 새끼 강아지 5형제
서충주 라라갈비- 무한리필 갈비, 평일 점심 온가족 외식 강력 추천 무한리필 돼지갈비 평일 점심 세트 12,800원 얼마전 서충주 노브랜드 앞에 오픈한 고깃집 - 라라갈비 카드 결재일이 지난 기념으로 갈비 외식을 하기 위해 지난 5월쯤 오픈한 라라갈비를 가보았다 돼지갈비 무한리필에 이끌려서 홀린듯 가본 곳인데 먹고 난 소감은? 사장님께 미안해진다 -.- 처음에는 갈비와 목살을 한 접시(위 사진 참고) 가져다 주시고 그 이후로 양념 목살을 계속 주신다. 여기 갈비는 진짜 순수 갈비로 식용 접착제로 뼈에 붙인 고기를 주시는 게 아니다. 자신있게 접착제 쓰지 않는다고 가게에 게시해 놓으셨다. 우리는 주변에 시키시는 분들을 보니 평균 정도 양(둘이가서 4인분 정도)을 먹은 것 같다 많이 드시는 분들이 가면 와 생각만으로 무섭다~~ 이윤이 남는 건지... 평일 저녁, 주말에는 1..
청주 시어링룸 카츠샌드 스테이크리조또 풀문 망고 빙수 작년에 갔던 스테이크 맛집 -청주 시어링룸 평일 저녁인데도 웨이팅이 있어서 대기명단 적고 기다려서야 먹어 봄 젊은 사람들이 아주 좋아할 새롭고 세련된 맛이다~ ☆ 스테이크 리조또 ☆ 열무 갈릭 삼겹살 스파게티 ☆ 가츠 샌드위치 꼭 먹어보라던 메뉴들을 먹었다 참 맛있었다~!! 청주 수암골 꼭대기 카페 풀문~ 망고 아이스크림 빙수 추천
누구나 만드는 여름 김치- 오이피클 만들기(솜씨없어도 아무 상관) 여름철 입맛 살리는 상큼~ 오이피클! 2인용 《재료준비》 ◇ 오이 3개 월계수잎 약간 설탕 1컵 식초 1컵 소금 1스푼 물 2컵 ◇ 《재료손질》 ◇ 오이를 굵은 소금으로 깨끗이 씻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 깨끗이 씻은 유리용기에 담아 둔다 ◇ 냄비에 물 설탕 식초 설탕 월계수잎을 넣고 한소쿰 끓인다 ◇ 끓인 물을 준비해둔 오이가 잠기도록 붓는다 ◇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용기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 냉장고에서 두세시간 차갑게 식힌후 바로 먹어도 된다 ◇ 일주일정도 두고 맛있게 먹는다~~♡ 오이는 미네랄 비타민 영양성분이 많아서 설탕식촛물에 절였어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시판 오이피클은 간이 너무 쎄니 집에서 건강하게 만들어 여름 한철 맛있게 지내봅시다~~ 너무너무 쉬우니까~~!!
서충주 방가네 3대 뼈해장국- 고기 엄청 푸짐해요 서충주 이편한 세상 상가에는 새로 생긴 맛집들도 많지만 충주 시내에서 이미 맛있다 인정받았던 음식점이 2호점을 내는 경우도 많다. 방가네도 시내에도 있고 여기도 생겼는데 오늘에서야 뼈해장국을 먹어본다. 방가네는 몸에 영양가가 필요할 때 가시면 좋을곳이다. 한그릇에 9000원이라 비싸지 않나 싶지만 양이 대박 많다. 여성분들에게는 거의 2인분~! 남성분들도 많이 드시는 분들이 잘 먹었다하는 정도의 양이다. 요즘 한창 먹보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나에게도 '이거 다먹으면 배터진다'는 두려움을 안겨주었다. 다 못먹고 신랑에게 고기는 좀 넘겨주었다~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이 있는데 얼큰하게 드실거면 매운맛으로 보통으로 드실분은 중간맛으로 드시면 될 것이다. 우리는 중간맛으로 먹었는데 정말 보통이었다. 맛은 딱 뼈해..
충주 교회 어디 갈까..? 추천- 충일 교회 오늘자 충일교회 예배 모습입니다. 지방 중소도시에는 교파별로 도시를 대표하는 교회가 하나씩은 있는데 충주 대표는 충일교회가 아닐까한다. 교회 관계자는 절대 아니고 충주에 잠시 살게 되어 우연히 가게되었는데 다른 교회들을 갔을 때보다 심적으로 편안하고 예배 순서순서가 은혜롭고 좋았다. 여기서 지내는 동안은 이 교회를 다녀야겠구나 하고 확신을 주었다. 담임 목사님 설교말씀도 그렇고 다른 시무하시는 목회자분들 일하시는 분들 모두다 각자의 자리에 딱 알맞게 일하시고 계시는 느낌이었다. 교회는 안림동에 위치하고 시내에서 외곽으로 나가기 바로 직전에 있어서 번잡스럽지 않다. 일요일 아침, 일주일 내내 지친몸을 끌고 교회를 가야할때 피곤하다는 느낌을 주기 보다는 예배를 통해 쉼을 얻자는 느낌이 더욱 강하다. 실제로도..
서충주 노브랜드 꼭 사세요~ 탑 7 1. 노브랜드 대표 식품- 숯불 양념 매운맛 닭꼬치 매운맛이 잡내도 안나고 맛있습니다. 닭꼬치 4개정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7분? 정도 돌리시면 맛있게 완성~~ 후라이팬이나 전자렌지에 해봤을 때는 양념이 튀어서 청소하기 귀찮아요~~ 에어프라이어로 여러번 해드시고 다 드시면 한번에 세척하시는 게 편하실거 같아요~~ 2. 노브랜드 양념 닭갈비 신선육 양념 포장되어 나오는 닭갈비가 아주 맛있어요. 피클 곁들여서 깻잎에 싸서 먹으면 금상첨화. 닭갈비 전문점에 못가신 다면 집에서 쉽게 맛있게~ 여러번 드셔도 질리지 않아요. 근데 닭갈비만 드시기보단 꼭 야채들 곁들이셔야 맛있습니다. 3. 치즈 치킨 까스 노브랜드를 이용하다보니 알게 된 사실-닭으로 만든 제품은 어느정도 맛 보장. 치즈 치킨 까스도 가성비 짱이고 맛..
서충주 맛집 제주짬뽕-국물이 진한, 샐러드 안심 탕수육 서충주 기업도시 초창기부터 인기가 많던 맛집이 바로 제주짬뽕 이다. 충주에 줄서서 먹는 집이 별로 많지 않은 걸로 아는데 여기는 서충주 맛집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덕이었는지 점심시간만 되면 줄을 서서 먹고 번호표도 받고 그랬다. 우리도 처음 간게 2018년 여름이었는데 기다린 시간만큼이나 맛으로 만족시켜 주었다. 넙적 탕수육이 아주 맛있는데 호텔 주방장 출신이 만드는 것처럼 특별함이 있다. 부드러운 등심 부위를 튀겨냈고 야채가 위에 가득 덮여 있는데 새콤한 유자 소스?를 곁들여 먹는 건데 새콤 달콤 깔끔하고 맛있다. 작은 접시는 8000원 큰 접시는 15000원 정도로 비싸지도 않고 양이 너무 많지도 않아 사이드로 먹기에 적당하다. 가게 이름이 제주 짬뽕이라 짬뽕이 주력메뉴인데 진한 사골국물에 칼칼함..
서충주 맛있는 빵집 - 심플베이커리, 요모코네 고로케 심플베이커리- 충주 기업도시 중앙탑면 자이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빵집 여기 단지에 입주한 시기가 2018년이니까 그쯤 개업한 곳 같아요. 좀 배우신 분이 만드시는 빵 맛~ 담백하고 자꾸만 먹고 싶은 빵~ 초코바케트와 치즈푸가스가 대표 메뉴 발효가 잘 된 빵에 좋은 재료가 들어 간 맛이고 겉에는 좀 딱딱한거 같은데 속은 폭~신하다 초코바베큐는 색깔만 초코색이 아니라 초코칩이 쏙쏙 박혀있어 초코맛이 적당하다 치즈푸가스는 나뭇잎모양으로 커다란데 먹기좋게 쓱쓱 썰어주신다 치즈가 두종류 들은것 같고 짭짤해서 뒤돌아서면 자꾸 생각나는 맛 사장님께 이거 너무 많아서 다 못먹을거 같다고 했던게 무색하도록 봉지 열자마자 한번에 뚝딱했다 손이가요손이가~노래가 떠오르는건 왜지...? 정감있게 하얀봉다리에 포장해주시고 다른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