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이 좀 지나서 너무 시장하여 짜글이 찌개를 먹으러 갔다. 한산한 시간대여서 손님은 우리만 있었다. 직원분들 쉬시는데 뭐 거창하게 시키기도 뭐하여 맛있다고 들었던 짜글이 찌개를 2인분 시켰다.
짜글이 찌개 메인 재료- 김치, 돼지고기, 두부, 특이하게 떡볶이 떡 등등-
국물도 적당히 진하고 맛있다. 김치 짜글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뭐 거의 다 맛있겠지?
특이한 점은 밥이 맛있게 나온다. 밥에 계란 후라이, 김가루, 참기름 양념을 해서 먹는 사람 기분을 좋게 한다. 가격은 1인당 7,000원이고 양은 적당히 많이 주는 것 같다.
여기 메인 메뉴늘 삼겹살과 곱창, 찌개 밥이 세트로 나오는 것이다. 그걸 먹어야 제대로 어떤 식당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짜글이만 먹은 오늘은 좀 아쉬움이 남는다.
짜글이 찌개 시식평- 오늘 점심 이거 어때요? 맛있는 집밥같은 직장인 점심 추천 메뉴~!!
점심 잘 먹었다는 말 나올 거에요!
'일상속 소소한 즐거움 > 서충주 맛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는 중복 오늘은 대서... 단물곤물에서 닭볶음탕~ (0) | 2019.07.23 |
---|---|
행복한 우동 가게- 따뜻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곳 (0) | 2019.07.04 |
경아 두마리 치킨 대소원점- 가성비 최고, 닭다리 4개 (0) | 2019.06.23 |
서충주 도쿄이찌바- 초밥 생갈 날 때, 큰 맘 먹고 (0) | 2019.06.19 |
서충주 라라갈비- 무한리필 갈비, 평일 점심 온가족 외식 강력 추천 (0) | 2019.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