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핑크카페
다낭 핑크 대성당에 갔으면 다들 가는 콩카페에서 코코넛커피 한 잔 해야겠죠...?
하지만 너무 걸어가기 힘들다 싶으면 성당 바로 앞 핑크 카페 가보세요
어린아이가 있다면 더 추천합니다.
다낭 여행 중 느낀게 또 하나 있다면 어딜가도 과일 음료가 다 맛있다는 거에요
믿고 마시는 망고, 파인애플 스무디~ 망고 아이스크림~~
그리고 코코넛 커피~
저희도 여행 첫날 가까이 있는 핑크 카페 들렀는데 왠걸~ 망고 스무디 두잔 마셨어요
또 좋은 것은 대성당이 바로 창 밖에~ 어린아이들이랑 어른들 같이 여행 오셨다면 힘드시니까 쉬엄쉬엄 핑크 카페에서 쉬시는 거 어떠세요?
1층에는 핑크 스파도 있어요~ 저희는 안 했지만요~~^^
그리고 대성당은 시내에서 미케비치나 한시장 가실때 종종 지나가요~
저희도 첫날보고 그 다음에도 많이 봐서 넘넘 반가웠어요
2. 호이안 로스터리 카페
호이안 올드타운을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카페를 찾게 되는 데, 호이안 로스터리 카페는 프렌차이즈의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이 아니라 도심 속에 있는 자연과 어울어진 분위기 있는 카페입니다.
여담이지만) 여행가기 전에 어느 카페를 갈까.. 고민이 많이 되는데...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꼭 여기를 갈꺼야~! 하기 보다는 희망 후보들을 몇 군데 정하시고,
현지에 가셔서 돌아다니시다 맘에 드시는 곳을 가보시는 것입니다.
같이 간 여행메이트하고도 의견이 맞추기도 더 수월하고 그때 그때 필요한 걸 충족시키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희도 가기전에는 에그커피 먹어야지.. 뭐 먹어야지 하고 갔는데
정작 가서는 날씨도 덥고해서 신랑(흑꼬)은 망고 소르베(망고 샤베트 아이스크림)를 저는 패션후르츠 쥬스를 마셨어요. 제가 마신 패션 후르츠는 완전 새콤달콤해서 우리나라에서 먹던 그 밍밍한 과일이 맞아?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주 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새콤함이었어요.
망고 소르베는 역시 두말 할 필요가 없었고요. 호텔에서 먹는 고급스런 망고 아이스크림 맛이었는데 또 흑꼬는 한번 먹고는 또 먹어야 겠다며.... ㅠㅠ 맛있는건 알겠는데 언제쯤 한번만 먹을까요...?
그래도 음료가 어디를 가도 50000동 우리돈 2500원인지라 마시면서도 너무 만족스러워요~!
이건 너무 무난하고 당연히 맛있는 음료 리뷰인거 같은데.. 개성 강한거 싫으신 분들이라면
망고 쥬스 파이애플 쥬스 코코넛커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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