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에서 꼭 가보셔야 할 곳은 단연 바나힐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바나힐은 어린이들이나 젊은이들도 좋아하겠지만 어른들이 가시면 더욱 만족해하실만한 곳이에요.
다낭 시내 호텔에서 외곽으로 한참 40~50분쯤? 들어가서 산 위로 케이블카를 또 한참 20분 정도? 타고 올라가시면 기대하고 고대하시던 바나힐이 나옵니다.
기본 비용- 그랩 이용요금 3만원(60만동), 바나힐 입장료 2人 7만원(140만동)-은 다낭 여행에서 아마 최고가 경비 수준일 거에요. 하지만 우리나라 물가 생각하면 그리 비싸단 느낌은 안듭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 레일바이크, 레일버스?. 유럽중세도시마을, 골든브릿지, 웨딩 촬영, 특이한 복장으로 퍼포먼스 하는 팀들, 각종 자연 경관 등의 볼거리를 생각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두시간은 그냥 훅 지나갑니다. 식사도 하실거면 3시간 정도 관광시간을 잡으시면 적당하실 거 같아요. (그랩 아저씨랑 약속 시간 잡으실 때 참고 하세요.-저희는 식사 안하고 젊은피답게 발빠르게 구경해서 두시간 정도로 끊었어요)
여행하실때 날씨가 항상 중요한 변수 잖아요. 바나힐은 특히 산마루에 위치해 있어서 날씨에 조금 신경을 쓰셔서 여행 일정을 잡으셔야 해요. 맑다가 갑자기 흐려지거나 하는 정도는 아주 다반사고 하루에도 변화 무쌍했어요. 날이 안 좋으면 비가 와서 여행이 불편해 질 수가 있으니까 날씨 체크 하시고 그랩을 예약하시면 좋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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