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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발자국/2018' 여행 다낭 호이안

다낭 젠다이아몬드호텔 vs 노보텔

다낭 시내 호텔- 젠다이아몬드호텔 vs 노보텔

다낭은 좋은 시설의 호텔이 많이 있어요. 그 중 우리가 묶었던 젠다이아몬드호텔과 노보텔에 관해 비교해 볼게요.

1. 위치,

젠다이아몬드호텔 도심 속에 위치해 있고, 브로스버거와 포홍쌀국수집이 한 두 블럭 걸어서 가시는 거리에 있어서 참 좋았어요. 편의점도 바로 앞에 있답니다.

 

노보텔 한 강(한 리버- 다낭에는 한강도 있고 안방비치도 있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전망이 아주 뛰어나요. 객실에서도 좋지만 제일 꼭대기에는 젊은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스카이라운지가 있어요. 하지만 주변에 편의시설이나 식당은 부족하답니다. 자체적으로 디너 바비큐 레스토랑을 운영하는데 많이 비싸지 않고 숙박객들이 찾을 만 하답니다.

 

2. 서비스

젠다이아몬드호텔, 노보텔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둘 다 상주해 있어서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었어요.

 

3. 객실

젠다이아몬드호텔 전 객실 스위트룸이에요. 숙박비가 8만원 정도로 저렴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고 아주 넓어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2박을 묶었는데 너무 좋아서 체크아웃하는데 아쉬웠어요.

노보텔- 숙박비가 10만원 약간 넘는 정도여서 젠다이아보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룸의 크기가 좀 작았어요.

하지만 잠깐 외출시에도 샤워용품, 수건도 새로 가져다 주시고 욕실 물기도 닦아주시는 등 서비스가 너무 좋았어요.

 

4. 교통

젠다이아몬드호텔 - 택시(그랩) 잡기가 아주 수월했어요. 도로에 나오면 바로 잡을 수 있어요.

노보텔 호텔 앞에 대기중인 택시가 없어서 그랩을 신청하고 조금 기다려서 탈 수 있었어요.

 

5. 수영장

젠다이아몬드호텔 실내 수영장이 있어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 좋아요

노보텔 실외 수영장이 조금 작게 있고, 미케비치에 프라이빗 수영장이 있어서 두 군데 다 이용할 수 있어요.

프라이빗 수영장을 가실 때에는 무료셔틀을 이용하시는데 시간을 맞춰서 미리 예약하셔야 해요.

6. 기타

젠다이아몬드호텔 카드키를 2장 주는데 만일 분실시에는 한 장에 5000원 정도의 금액을 내면 다시 발급해줘요.

카드키 잃어버리셔도 당황하지 마세요. 이왕이면 잃어버리지 마세요.(저희는 이상하게 자주 잃어버려요...)

 

7. 종합의견

두 호텔 다 만족스러웠는데 그 중 저희가 또 가고 싶은 호텔은 젠다이몬드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