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하얗게 불태웠다'
*다 타고 나서 재가 되어 남을 정도로 모든걸 쏟아부은 상태
현대인들의 원인모를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무기력을 병으로 규명한다면 바로 번아웃증후군이 아닐까 한다
(유사하게는 '패닉' 상태를 들 수 있을 듯하다)
- 완벽하게 일을 해내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고
- 다른 사람에게 조금도 피해를 입히거나 도움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 매일매일 업무를 완수하느라 진이 다 빠졌는데도 다음날 또 업무를 완벽히 수행하기위해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번아웃에 이르게 된다
위의 자가 검진표를 보면서 무겁게 느껴지는게 있다면 위기의식을 갖을 필요가 있다
(가벼운 정도의 수긍이라면, 어느정도 일상에서 대다수가 느끼는 스트레스의 범주이니 즐거운 활동을 통하여 가볍게 극복해보자)
심각하게 다가온다면 그때는 잠시 인생의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때이다
자신을 옭조아메던 여러규칙들에서 잠시 멀어져서 작은 일탈이라도 해본다
특히 남들에게 100% 맞추려 하지말고, 거절도 하고 일과가 끝나면 정시 퇴근도 감행하여 자신을 위한 휴식시간을 반드시 갖는다
미리 상사에게 증세의 심각성을 알리고 직장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업무를 조절하고 본인이 꼭 해야 하는 일에만 집중한다
직장에서 받아들여주지 않는다면 퇴사까지 고려할지라도 자신을 위해 시간을 갖는다 이것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훨씬 유익하다 계속 밀어붙이다가는 어느샌가 쓰러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쓰러졌다가 오래쉬고 회복된다 한들 그 전과 같은 건강한 상태가 되기 어렵고 어딘가 힘이 빠져버릴 수 밖에 없다
<번아웃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
♡ 휴식시간에 좋아하는 활동을 한다 - 여러 제약 때문에(경제적인 이유를 포함하여) 포기해 왔던 취미들을 이제는 무엇보다 우선으로 여기고 꼭 필요한 활동으로 인식한다
♡ 몸을 쓰는 활동을 한다 - 평소 신체활동이 적었던사람이라면 실내이건 실외인건 활동적이든 정적이든 자기에게 맞는 몸을 쓰는 활동을 한다
♡ 여행을 간다 - 꼭 해외 아니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다 잊어버리고 떠나자 낯선 곳의 정취에 한동안 빠져 보자
♡ 맛집투어를 간다 - 매일 찌들려서 밥도 제대로 못먹었을게 분명하다 입맛도 잃어버리거나 혹은 형편없는 음식으로 과식하거나 했을 불쌍한 자기의 몸을 돌아보자 (먹는것은 정신건강에 생각보다 지대한 영향을 준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멍하니 시간을 보낸다
♡ 가까운 지인의 부탁을 거절해본다( 부탁을 안들어줘도 지인에게 하늘이 무너지는것이 아님을 명심한다; 또 다른 방법이 있겠지...하고 마음을 놓는다)
♡ 스스로에게 "그럴 수도 있지"하고 양해를 해준다
# 간단한 방법들을 제시했는데 아! 이거다 하는 게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대부분은 정말 쓰러질 때까지 이런 심각한 증세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쓰러지고 나서야 내가 번아웃이었나?하고 느낄 것이다
# 일에만 쫒겨다니지 말고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어떤사람을 만나고 싶은지...진짜로 원하는게 무언지...
스스로가 답을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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