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빌리지 철판데리야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키나와 자유여행 소개와 오키나와 렌트카 태평양 바다를 낀 일본의 남쪽 섬 오키나와!를 처음 접하게 된건 인기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서였다. 약간 심오한 정신의학이 가미된 젊은 남녀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인데, 두 주인공이 갑작스럽게 여행을 떠나고 사랑이 깊어지는 장면이 나온다. 그 여행지가 바로 오키나와였다. 바다를 사랑하는 이라면 그냥 지나칠수 없는 멋진 풍경이어서 드라마가 방영된지 3년쯤 지났지만 내 맘속에는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되어 있었다. 뜨거운 여름을 지내고 나서야 주어진 일주일간의 휴가- 오키나와는 아열대기후라 일년내내 온화하거나 덥거나 뜨거운 날씨가 주를 이루지만 다행히 우리가 여행을 간 9월에는 뜨거움이 한걸음은 물러나 있는 시기였다. 해수욕을 즐기느냐 마느냐 우리는 옥신각신 하였지만 오키나와의 9월은 여전히 더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