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아침 일찍 마카오로 이동
셩완역에서 옥토퍼스 카드도 환불받고
워터젯페리 타고 마카오로 이동
1시간 10분 정도 거리이고
물결도 거세지 않아서
멀미 위험 없이 마카오 타이파 페리항에 도착
타이파에 위치한 인호텔 예약
_위치 너무 좋고 가격 저렴
짐 맡기고 호텔 투어
1. 베네시안 호텔 베네치아 본뜬 거리를 거닐며
야무지게 에그타르트와 육포 구매 ㅎㅎ
줄 서서 사는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
(12 홍콩달러, 4개 구매)
말모말모 안 샀으면 어쩔 뻔_ 진짜 맛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가 그대로 느껴지고
표면을 살짝 태워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사서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고 다 식고 나서 먹었는데도 진짜 맛있었다.
바로 근처에 육포판매
500g당 가격이 표시되어 있고
샘플 달라고 해서 먹어보고 나서
포크 어쩌고 저쩌고 하는 육포를 구매했는데
이것 역시 너무 맛있다
3장 샀고, 100 홍콩달러(17000원) 정도의 가격이다. 약간 비싸서 맛만 보는 정도로만 조금 샀는데 충분했다.
갤럭시 호텔 _ 다이아몬드 분수쇼
아주 볼만함^^ 두둥 긴말이 필요 없다!
호텔 근처 한적한 타이파하우스
_내가 이곳에 온 이유_ 나의 사랑 꼬부기가 텔레파시를 보낸 듯
화려한 갤럭시 호텔에서 나와서
홀린 듯이 찾아온 타이파 하우스
아기자기 예쁜 소품들 판매하는 기념품샵이랑
포르투갈 전통 가정집의 모습도 들여다볼 수 있다
민트색 건물이 너무 예쁘고 잔잔한 포토 스폿이다.
전경으로는 멋진 연꽃연못과 산책로 호텔뷰가 보인다. 여기서 택시를 어떻게 부를까 고민하던 중에 길 따라 몇 걸음을 나오니 ㅋㅋㅋ 우리 숙소 인호텔이 갑자기 딱 보여서 넘 웃겼다~~ ^^